‘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민규, 트로이 목마 자처…김동욱 조력자로 ‘大활약’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민규, 트로이 목마 자처…김동욱 조력자로 ‘大활약’
  • 승인 2019.04.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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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민규가 김동욱의 조력자로 대활약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연출 박원국 l 극본 김반디)에서는 조진갑(김동욱 분)과 천덕구(김경남 분)와 함께 활약하는 김선우(김민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도여객에서 부당해고 된 후 진갑의 도움으로 본사 티에스로 복직한 선우는 우여곡절 끝에 양태수(이상이 분)의 운전기사로 발령 받았다. 학창시절부터 이어진 악연에 선우는 힘들어 했지만, 티에스의 비리를 파헤치는 진갑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트로이 목마를 자처한 것. 내부 사정을 속속들이 알게 된 선우로 인해 진갑의 수사 역시 진전을 보이며 극에 흥미를 더했다.

특히 그동안 약자의 표본으로 그려지던 선우가 진갑의 숨은 조력자로 활약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하기도 했던 바. 앞으로 그려질 선우와 진갑, 덕구 세 남자의 케미 또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민규가 출연하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