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이’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는 절대 악, 최초의 슈퍼히어로 호러 탄생
‘더 보이’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는 절대 악, 최초의 슈퍼히어로 호러 탄생
  • 승인 2019.04.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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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기원을 비튼 최초의 슈퍼히어로 호러 ‘더 보이’가 인류의 재앙이 될 특별한 힘을 가진 소년 브랜든의 섬뜩한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이 만든 최초의 슈퍼히어로 호러 ‘더 보이’(감독 데이비드 야로베스키)가 올봄 극장가를 끔찍한 공포로 물들일 역대급 호러 캐릭터 브랜든(잭슨 A. 던 분)의 숨 막히는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보이’는 다른 세계에서 온 특별한 힘을 가진 소년 ‘브랜든’이 사악한 존재로 자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SF 호러.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인류의 재앙이 된 다른 세계에서 온 소년 브랜든의 강렬한 비주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붉은 복면을 쓴 채 눈만 드러낸 모습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특히 당장이라도 모든 것을 소멸시킬 것 같은 새빨간 빛을 품은 두 눈은 “두려워하라”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소름 끼치는 공포심을 안겨준다. 마치 타깃은 ‘너’라고 말하고 있는 듯 보는 이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것. 인간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는 슈퍼히어로의 힘을 가진 사상 최강의 호러 캐릭터를 예고한 만큼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 브랜든의 모습은 그가 선사할 절대 공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브랜든의 섬뜩한 아우라를 드러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더 보이’는 오는 5월 23일 국내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소니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