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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퐁폰 ⓒ 팬택 | ||
[SSTV | 박정민 기자] 팬택계열 스카이의 '듀퐁폰'이 온라인 구매예약 6일만에 예약자 1만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팬택계열은 '듀퐁폰(IM-U510LE)'이 온라인 구매예약 6일만에 예약자가 1만명에 이르렀다고 14일 발표했다. '듀퐁폰'은 스카이가 세계적인 명품브랜드 회사인 에스.티.듀퐁(S.T.Dupont)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탄생시킨 명품폰.
17일까지 실시하는 온라인 구매예약은 제품 상단을 18K 금으로 장식하고 측면에도 금장을 입힌 '듀퐁폰'으로 3만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일반 듀퐁폰과 차별화를 둔 이 제품은 수량 부분에 있어서도 명품 휴대폰에 걸맞게 소장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팬택 측은 "당초 17일 정도에 1만 여 명이 예약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13일 현재 예약 구매자가 1만 명을 넘어선 상황이다"이라며 "출시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구매예약 사이트 오픈 초기 접속자 폭주로 사이트가 다운되는 등 현재까지 지속적인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3일 정식 출시 예정인 18K 금장을 두른 '듀퐁폰' 가격은 99만 원 전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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