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서성민과 재혼 당시 "시부모님이 울면서 헤어지라고 부탁했다" 발언보니?
이파니, 서성민과 재혼 당시 "시부모님이 울면서 헤어지라고 부탁했다" 발언보니?
  • 승인 2019.04.2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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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민과 재혼한 이파니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방송된 tvN '애들 생각'을 통해 이파니가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가 과거 "시부모님이 울면서 헤어지라고 부탁했다"고 전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금은 특별한 이파니 가족이 등장했다. 이파니는 2006년 한국플레이보이 모델 대회 1위로 데뷔했다. 

이파니는 2006년 스무 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지만, 오래 가지 못 한 채 이혼을 하게 됐고 이후 2012년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재혼해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13살 아들 형빈이와 재혼 후 낳은 8살난 딸을 키우고 있다. 

이파니는 서성민과 재혼 당시 "제가 이혼녀이다 보니 시댁에서 결혼을 반대하셨다"며 "모든 며느리가 부럽다"고 털어놔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파니 남편 서성민은 방송에서“형빈이는 저한테 특별하다. 제가 26살에 결혼했을 때 5살짜리 아들이 생긴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전혀 몰랐다. 솔직히 지금도 전혀 모르겠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