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하라의 안검하수 수술 이후 민낯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걸스 컬렉션 런웨이에서 촬영한 셀카 사진 탓에 누리꾼과 설전 후 사과한 구하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검하수 수술로 인한 악플 테러를 딛고 밝은 근황을 전했다.
구하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구하라는 안검하수 논란 당시 쌍커풀 수술을 한 것이냐는 댓글에 "문제가 있으니 안검하수 수술을 한 것" 등의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불거지자 구하라는 "오른쪽 눈이 불편해서 안검하수 수술을 한 것"이라며 "이제는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한 건 당당하다고 말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구하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