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송다예, 결혼식장에서 친정 엄마 보고 눈물…"클릭비 완전체로 뭉쳐"
'김상혁♥' 송다예, 결혼식장에서 친정 엄마 보고 눈물…"클릭비 완전체로 뭉쳐"
  • 승인 2019.04.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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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송다예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최근 있었던 두 사람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되며 시선을 끌었다.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송다예의 이름이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상혁과 그의 부인 송다예의 결혼식에는 700명에 달하는 하객들이 발걸음했다. 김상혁이 데뷔한 그룹인 클릭비 멤버들도 '완전체'로 뭉쳤다. 

특히 송다예는 눈물을 보여 주목받았다. 신부대기실에 있던 그는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그러다 친정 엄마를 마주하자 손을 잡은 채 눈시울을 붉힌 것. 김상혁은 스튜디오에서 아내의 모습을 바라보며 "울었냐"고 걱정했다. 

한편 이날 김상혁은 송다예가 결혼식을 앞두고 눈을 다친 것에 대해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다 보니까 기력이 없어 휘청한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1989년생인 송다예는 김상혁보다 6세 연하로, 2010년대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얼짱 출신 CEO다. 현재 온라인에서 의류와 마스크팩, 다이어트 식품 등을 판매 중이다. 

앞서 김상혁은 지난 2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송다예에 대해 "1년 교제했다.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우연히 봤다. 이렇게 인연이 발전했다"며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고 작은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최근 전파를 탄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게스트로 출연, 결혼 소감에 대해 "자주 사소한 것으로 싸우고 잠깐씩 헤어지기도 했는데, 결국 그녀에게로 돌아가더라. 헤어질 수 없어서 결혼하게 됐다. 그곳이 내 자리인 것처럼 되돌아 가게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김상혁이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 클릭비의 대표곡인'드리밍'(Dreamming)을 불러 화제를 모았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