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 근황은? 여성팬 성희롱 SNS 발언 논란 "가슴 닿기 하던 애…또 XX해"
김원석 근황은? 여성팬 성희롱 SNS 발언 논란 "가슴 닿기 하던 애…또 XX해"
  • 승인 2019.04.23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원석 한화 방출 당시 여성 팬에 대한 성희롱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BC(Baseball challenge)리그의 후쿠시마 레드 호프스 소속의 김원석은 지난 18일 경기에서 홈런 2방을 친 뒤 20일부터는 4번타자로서 출전하고 있다는 소식이 23일 전해지면서 그가 과거 지난 2017년 한화 방출 당시 논란이 된 SNS 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원석이 팬과 나눈 대화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김원석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자신에게 신체 접촉을 하는 여성 팬에 대해 성희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김원석의 메시지를 폭로한 글쓴이는 "제3자를 언급하며 한 대화라 많이 가렸다"라며 "성희롱은 앞뒤 맥락 없이 튀어나와서 너무 많아서 거를 건 거르고 보내준다더라"라고 밝혔다.

메시지 속 김원석은 "가슴 닿기 하던 애"라며 "또 와서 또 XX해. 또 X치기하고. 애들이 하나같이 이상해" 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김원석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거나 구단 치어리더, 이상군 한화 전 감독대행 등에 대한 폭언을 한 증거도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에 한화 구단은 김원석을 방출하기로 결정했고, "사적 공간인 SNS에서 나눈 개인 대화일지라도 부적절한 대화 내용이 유포된 만큼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이유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전해진 보도에 따르면 김원석은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할 수 있는 말은 죄송하다는 것 밖에 없다. 후회도 많이 하고 스스로 화나 잠을 못 자는 날도 있다. 무슨 소리를 들을 지 당연히 알지만 제가 죽을 때까지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그런 저에게 도와주신 분들, 특히 도전의 기회로 일본 독립리그 트라이아웃을 알아봐 주신 에이전트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수정 기자/사진= KBS 방송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