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 논란된 SNS글보니? 여전히 싸늘한 민심…'결국 방출'
김원석, 논란된 SNS글보니? 여전히 싸늘한 민심…'결국 방출'
  • 승인 2019.04.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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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한 매체가 김원석의 최근 근황을 알렸기 때문.

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 못한 상황. 이는 앞서 그가 공인으로서 해선 안될 수위의 말들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지며 결국 소속팀에서 방출 된 바 있다.

당시 인터넷 게시판에 김원석과 관련된 글들이 올라왔다. 이를 접한 많은 이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논란은 김원석이 팬과 나눈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로부터 시작됐다. 특히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에 대한 성추행 발언도 논란이 됐다.

김원석은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에 대해 "X같이 생겼다"며 "하트할 때마다 어깨를 오함마(해머)로 쳐 내려 앉히고 싶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원석은 메시지를 통해 이상군 전 한화 감독대행을 비롯해 코칭스태프를 비하했고, 지역 비하 발언, 팬과 동료 비난을 쏟아냈다.

한화 이글스의 연고지인 대전광역시(충청도)의 "지역 컬러"를 언급하며 "멍청도"라고 비하하고, 자신의 팬아트를 그려준 팬을 가리켜 "몬생겨써(못생겼어)"라고 외모를 비하하기도 했다. 특히 대통령을 비하하는 발언까지 담겨 있었다.

더욱이 그를 응원해주는 이들에 대하는 태도를 보고 많은 이들이 그에게 돌아서며 여전히 반응이 좋지 않다.

[뉴스인사이드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