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아나운서, 화요일마다 실검 등장 이유는? '김영철 닮았다'는 말에 발끈
주시은 아나운서, 화요일마다 실검 등장 이유는? '김영철 닮았다'는 말에 발끈
  • 승인 2019.04.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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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아나운서가 매주 화요일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주시은 아나운서가 화요일이 되자 어김없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김영철의파워FM'에 화요일마다 출연하면서 일명 '화신'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도 주시은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김영철은 청취자의 문자메시지를 소개하며 "광고 나갈 때 보이는 라디오 보니까 주시은 아나운서도 산만하다. 김영철과 닮았다"고 읽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그런 것 같다"며 "신문도 좀 만져보고 자리 비운 동안 SNS 라이브 방송에 인사도 하고 그러느라 오늘 좀 더 산만해 보였나 보다"고 답했다.

​이에 김영철은 "그런 것도 있고 점점"이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주시은 아나운서는 "닮아가는 거라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되게 신식 진행 방식 아니냐. '점점'이라면서 이 말을 할까 말까 했는데 마음을 읽었냐"고 말했다.

그는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 아나운서의 상큼한 미소와 인형같은 외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주시은 아나운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