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아내' 이수경-김서라, 김병기 찾아와 "목걸이는 김진우것! 진태현 도둑놈"
'왼손잡이아내' 이수경-김서라, 김병기 찾아와 "목걸이는 김진우것! 진태현 도둑놈"
  • 승인 2019.04.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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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과 김서라가 목걸이는 김진우 것이라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김명욱 연출/문은아 극본) 75회에서 오산하(이수경)와 백금희(김서라)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섰다.

이날 오산하와 백금희가 박순태(김병기)의 집으로 가서 목걸이를 찾으러 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장에스더(하연주)를 불러 목걸이 어디 있는지 물어보며 "네가 누구꺼냐고 물어보기까지했다던데? 우리 건이가 남준씨집에 있다가 떨어뜨린모양인데"라고 궁금해했다.

그 말에 박순태는 "이거 다 무슨소리니 니가 가지고있던 목걸이 아니니 어떻게된거니. 니 목걸이 맞니"라고 기겁했다. 이어 장에스더에게 빨리 목걸이를 가지고 오라고 지시했고 해당 목걸이를 본 백금희는 "이게 맞다"고 소리쳤다. 그녀는 "35년전에 이서방 발견했을때 이 목걸이 걸치고있었다"고 주장했다.

박순태는 "목걸이는 하난데 주인이 둘이 나타난거니?"며 얼굴을 찌푸렸고 백금희는 "버려진 이서방 목에 분명히 걸려있었다"며 "우리 사위 목걸이 빼돌린 도둑놈이 여기있었네요"라며 김남준(진태현)을 노려봤다.

그 말에 김남준은 "나를 파렴치로 만든 두사람 용서치않을것"이라고 두 사람을 노려보며 이를 갈았다. 천순임(선우용여)은 끝까지 남준을 믿었고 박순태는 유전자 검사를 하겠다며 남준과 둘이 병원으로 향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사진= KBS2 '왼손잡이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