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장재인 열애, '작업실' 속 모습보니? "난 누나가 제일 좋아"
남태현 장재인 열애, '작업실' 속 모습보니? "난 누나가 제일 좋아"
  • 승인 2019.04.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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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이 장재인과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지난 17일 공개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의 티저 영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상 속에는 남태현, 장재인이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이 담겼다.

장재인은 남태현에게 "야, 생각 그만해 .한번 볼래 나를? 지켜볼래?"라고 물었다. 이 말에 남태현은 "내가 뭐라고 누나를 지켜보고 그래"라고 대답했다.

"그냥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네 바운더리에 넣을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라고 장재인이 묻자 남태현은 "그렇게 나 사람 평가하는 것 싫어"라고 말했다.

장재인은 그런 남태현에게 "평가가 아니라 널 보호하는 거다"고 설명했다.

이 말에 남태현은 "난 누나가 좋아. 여기서 제일"이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장재인은 "안돼. 만족하지 못해"라고 웃었고 남태현은 "욕심쟁이네"라고 대답했다.

특히 남태현은 "여기서 제일이라는 얘기는 지금 내 세상은 성북동 여기잖아. 내가 일하고도 여길 돌아오고. 일을 나갈 때도 여기서 나가고. 잠도 여기서 자고 밥도 여기서 먹는다. 여기가 내 세상이다"고 '여기서 제일 좋아'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한번 설명했다.

그제서야 장재인은 "내가 1위네 그럼"이라고 웃었다. 남태현은 그런 장재인에게 "그런 셈이다"면서 "오늘 별로였어 당신은"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기도 했다.

한편 22일 남태현, 장재인은 열애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까워졌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tvN '작업실'은 오는 5월 1일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tvN '작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