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장재인, 투병 이후 성형설 돌 정도의 다이어트 극강미모…'비법은 초콜릿?'
'남태현♥'장재인, 투병 이후 성형설 돌 정도의 다이어트 극강미모…'비법은 초콜릿?'
  • 승인 2019.04.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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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태현과 열애사실을 인정한 여자친구 장재인이 근긴장이상증 투병 이후 성형설이 제기될 정도의 극강 미모를 뽐내며 그가 밝힌 다이어트 성공 비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남태현 여자친구 장재인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무대 위에서 조금이라도 더 예뻐 보이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다이어트를 하면서 음식의 맛을 더 즐기게 됐다”며 “다이어트 정체기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이 흐르길 기다리는 게 노하우라면 노하우”라고 귀띔했다.

또 최근 장재인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으로 초콜릿을 꼽기도 했다.

장재인은 "야식을 끊고 당이 떨어지면 초콜릿을 먹었다"며 "탄수화물은 시간이 걸리는데 초콜릿은 바로 당이 쓰이니까 좋다고 한다"고 했다.

또 그는 "다른 식사를 안 하고 아침, 점심 정도에 한 끼 정도만 먹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장재인은 다이어트 성공 후 마치 성형한 듯 한층 갸름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장재인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살이다. 

그는 과거 Mnet ‘슈퍼스타 K2’에 도전자로 출연, 독특하고 희귀하고 유니크한 개성의 사운드와 싱어송라이터의 재능으로 신데렐라로 불리며 데뷔했다. 

이후 여러 장의 앨범과 OST에 참여했다. 

이와 더불어 장재인이 투병했던 ‘근긴장이상증’이라는 질병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근긴장이상증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자세를 취하거나 또는 비트는 근육운동을 유발하는 불수의적인 이상운동현상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학적 질환이다. 

이러한 증상은 불수의적으로 근육이 수축함으로써 결국 근육의 뒤틀림이나 반복적인 움직임과 같은 비정상적인 운동과 이상한 자세를 초래하게 된다. 

많은 환자들이 목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사경증이나 손이나 몸통이 꼬이는 증상으로 병원을 내원하게 된다.

이 질환은 증상이 아주 경미한 경우 유의해서 보지 않으면 잘 알 수 없는 정도에서부터, 증상이 매우 심하여 일상생활을 전혀 할 수 없는 정도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눈을 자주 깜박거리게 되거나 눈꺼풀의 경련, 글씨를 몇 줄 쓴 후 필적이 나빠지는 경향, 말을 할 때 목이 조이는 듯한 느낌, 특히 피곤할 때 목이 자꾸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당겨지는 것들이 모두 근육긴장이상증의 초기 증상이다.

처음에는 매우 경미해서 힘든 일을 할 때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피로할 때에만 간헐적으로 눈에 띄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은 더욱 두드러지게 되고 보다 넓은 부위로 퍼지기도 한다. 

근육긴장이상증은 뇌신경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게 되면 치료가 충분히 가능한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근육긴장이상의 치료제로는 항콜린제를 사용하며 요즘 흔히 사용하는 약으로는 보톡스를 국소적으로 투여하여 많은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다. 

근육긴장이상이 나타나는 환자에게는 주사를 맞은 후 수일 후부터 증상이 개선되고 그 효과는 3개월 정도 지속된다.

근육긴장이상을 주된 증상으로하는 소아의 도파민반응 근육긴장이상(dopa-responsivedystonia)의 경우, 도파민을 투여하면 증상이 극적으로 호전된다. 

이 병을 앓았던 장재인은 2년여간의 투병 생활과 꾸준한 치료로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호전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22일 한 매체는 남태현과 장재인이 뜨거운 관계라며 보도하며 두 사람이 오는 5월 1일 첫방송 예정인 tvN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을 통해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장재인과 남태현은 주변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당당한 만남을 즐겨왔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