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조수용 결혼, 누군가보니? "카카오 대표+연봉 8억↑+네이버 창립멤버"
박지윤 조수용 결혼, 누군가보니? "카카오 대표+연봉 8억↑+네이버 창립멤버"
  • 승인 2019.04.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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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윤과 결혼한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에 이목이 쏠린다.

22일 박지윤과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지난 3월 말 가족과 친지, 가까운 사람들만 초대해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 10월부터 2003년 7월가지 프리챌 디자인센터 센터장을 지낸 조수용은 2003년부터 NHN에서 마케팅과 디자인 총괄 부문장을 맡았다. 그는 네이버 검색창을 초록창으로 디자인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브랜드 다큐멘터리 잡지인 ‘매거진B’를 발행했으며 JOH(제이오에이치)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6년 12월 카카오에서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과 2017년 9월 공동브랜드센터 센터장을 거쳐 2018년 3월 여민수 대표와 함께 카카오 공동대표이사에 올랐다. 2018년 3월에는 우아한형제들과 손을 잡고 배달의 민족 잡지 ‘매거진F'를 창간했다.

카카오는 지난 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조수용 대표이사의 급여는 5억 8600만원과 상여 2억 5100만 원 등 8억 37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는 지난 2017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이를 부인했다. 박지윤은 소속사를 통해 “조수용 대표님과 열애는 사실무근이며 1년째 Bcast-팟캐스트로  JOH와 인연을 맺어 함께 일하고 있다”며 “일하는 관계로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오나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부디 이번일로 인해 누군가에게는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인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