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영상] 최우식, 분량 부자로 거듭났어요…  “비중 있는 역할로 세 번째 칸 초청” (기생충)
[NI영상] 최우식, 분량 부자로 거듭났어요…  “비중 있는 역할로 세 번째 칸 초청” (기생충)
  • 승인 2019.04.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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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이 세 번째 칸 초청에 기쁨을 드러냈다. 

22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기생충’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봉준호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 ‘거인’을 통해 신인남우상을 휩쓸었던 최우식은 ‘기생충’에서 전원백수 가족의 장남 ‘기우’ 역을 맡아 팍팍한 현실에도 희망을 높지 않는 오늘날의 청춘을 대변하는 설득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등 연기 변신과 호연이 어우러져, 극과 극으로 달라서 서로 만날 일 없어 보였던 두 가족의 만남을 통해 예측불허의 웃음과 긴장을 선사하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강렬하고 신선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새로운 가족희비극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기생충’은 오는 5월 개봉 예정.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