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 ‘너의 노래를 들려줘’로 안방극장 복귀…김세정과 훈훈한 ‘사제케미’ 예고
유건, ‘너의 노래를 들려줘’로 안방극장 복귀…김세정과 훈훈한 ‘사제케미’ 예고
  • 승인 2019.04.2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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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건이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연출 이정미 l 극본 김민주)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 홍이영(김세정 분)이 수상한 음치남 장윤(연우진 분)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앞서 올 초 ‘황후의 품격’에서 베일에 싸인 황실경호원 강주승으로 열연한 유건은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이 가운데 유건은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오케스트라의 수석 팀파니스트 마이클 리 역에 출연을 확정, 김세정(홍이영 역)의 멘토가 된다.

마이클 리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경력을 쌓은 실력 있는 팀파니 연주자. 멘토·멘티 관계로 끈끈한 정을 쌓아갈 유건·김세정의 훈훈한 사제 케미가 기대를 더한다.

한편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에이스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