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상,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캐스팅…공승연과 애틋한 남매 케미 발산
장유상,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캐스팅…공승연과 애틋한 남매 케미 발산
  • 승인 2019.04.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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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유상이 JTBC 월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캐스팅되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연출 김가람 l 극본 김이랑)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그리고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 

장유상은 극 중 개똥(공승연 분)의 오라비이자, 세상에 더없이 착한 남자인 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은 개똥이를 지키기 위해 추노꾼들로부터 도망치다가 머리를 다쳐 7살 지능을 갖게 된 인물. 장유상은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공승연과 애틋한 남매의 정으로 남다른 케미를 전할 전망이다.

장유상은 앞서 드라마 ‘슈츠’, ‘추리의 여왕 시즌2’, ‘구해줘’, 등 과 영화 ‘거인’, ‘면허시험’ 등에서 특색 있는 캐릭터로 맹활약하며 연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 올리고 있는 유망주.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리갈하이’에서는 천의 얼굴을 가진 팔색조 캐릭터 김이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기도 했다. 이 가운데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통해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