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의정부 오징어김밥달인-강릉초밥달인 맛집 위치는?
'생활의 달인' 의정부 오징어김밥달인-강릉초밥달인 맛집 위치는?
  • 승인 2019.04.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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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의정부 오징어김밥의 달인과 강릉초밥달인의 맛집 위치와 정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오전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경기 의정부 오징어김밥 달인과 강릉초밥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오징어김밥의 달인'의 맛의 비법은 달인만의 방식으로 쪄낸 오징어였다. 해당 맛집은 경기 의정부시 시민로246번길에 위치한 엄마김밥으로 알려졌다. 

먼저 '오징어김밥의 달인'은 오징어에 배추와 부추, 대파 진액 등을 입혀 남다른 식감을 맛볼 수있게 한다. 더불어 사과 조청으로 단맛을 낸다.

또 김밥 속에 있는 달걀에는 두부를 넣어 더욱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살려냈다.

뿐만 아니라 김밥 속 달걀은 두부를 넣어 담백한 맛을 내 사람들의 속이 든든하게 해줬다. 이어 두부와 밤가루를 계란에 섞어 지단을 만드는 장면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징어김밥 맛집은 의정부 시민로에 있는 엄마김밥이라고 한다.

이어 '강릉 초밥 달인'이 등장했다. 이곳은 '스시코우'로 강원 강릉시 하슬라로  206번길 16-3에 위치했다. 달인의 비법은 직접 일본에서 비법을 공수받았다고. 시식단은 "두 점만 먹었을 뿐인데 바다의 맛이 난다"며 "어떻게 숙성했을 지 궁금하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강릉초밥 달인은 실제로 일본 초밥집과 서울 유명 호텔에서 근무 했던 경력이 있다.

이 집은 두 차례 숙성을 거쳐 남다른 쫄깃함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술지게미와 특제 매실 육수를 사용해 흰 살 생선 특유의 감칠맛을 자랑한다.

그는 흰 살 생선을 3차 숙성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흰살 생선의 마지막 끝맛을 잡아줄 비결은 바로 매실장아찌였다.  

가다랑어포 육수에 매실을 넣어 매실 육수를 끓인 후 무순을 육수에 데친다. 이렇게 하면 무순의 알싸한 맛은 날아가고 매실 육수가 무순에 배는 것.

최창호 달인은 "이걸로 절임을 하면 오히려 단맛이 난다"며 술지게미의 비법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SBS '생활의 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