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헨리, ‘20억’짜리 바이올린 연주한 사연? “사랑에 빠진 것 같다”
‘나 혼자 산다’ 헨리, ‘20억’짜리 바이올린 연주한 사연? “사랑에 빠진 것 같다”
  • 승인 2019.04.2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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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가 억대 바이올린을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신의 활을 수리하기 위해 악기 수리 센터를 찾은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자신만의 클래식 전용 연습실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수리 센터를 찾은 헨리는 오래된 고가 바이올린을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해당 수리 센터는 수리 뿐만 아니라 바이올린을 렌탈까지 해주는 곳이었던 것.

이에 헨리는 대여할 바이올린을 고르기 위해 바이올린을 구경했다. 그러던 중 20억짜리 바이올린을 연주하게 됐고, 그는 “사랑에 빠진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바이올린의 가격을 듣고는 “빌딩 값이다”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헨리는 오래된 악기들을 연주해 본 것에 대해 “세상이 행복했다. 그 바이올린이 갖고 있는 추억들이 소리에서 다 나오더라”라며 만족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준희 기자/사진=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