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탤런트 박선영과 임재욱의 러브라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200회 특집 불타는 청춘 콘서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포지션 임재욱은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임재욱은 같은 소속사의 배우 박선영과 사귀라는 관객의 말에 "사내연애는 하지 않는다. 누나가 다른 소속사 가면 그 때 생각해보겠다. 그런데 15년 계약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박선영은 무대를 마친 임재욱을 가장 먼저 맞아 안아주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임재욱과 박선영은 소속사 사장과 소속 연예인으로 밝혀졌다. 임재욱이 사장으로 있는 신엔터테인먼트에는 포지션, 김정현, 장광, 박선영, 정민, 성민수, 전진기, 이채원, 김병국, 장영, 남영주, 정승필, 김하림, 강현우, 정연수가 포함돼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SBS '불타는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