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무죄 석방 후 김부선 SNS 재개…이재명과 헤어진 이유는? "가족 비밀 듣고 소름돋았다"
강용석 무죄 석방 후 김부선 SNS 재개…이재명과 헤어진 이유는? "가족 비밀 듣고 소름돋았다"
  • 승인 2019.04.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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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임지현 과거 폭로로 이목이 집중된 강용석이 사문서 위조 혐의로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며 김부선이 SNS를 재개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김부선은 오랜만에 다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겨냥한 발언을 SNS에 올렸다. 약 4개월 만의 글이다. 

배우 김부선의 법률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가 5일 '사문조 위조' 혐의로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나자 김 씨가 "강 변호사 짐작이 정확했다"라며 중단했던 페이스북 활동을 재개했다. 

김부선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형사 고소 취하해줬더니 이 지사 지지자들이 바로 고발했더라. (이 지사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고소한 거 얼마 전 다 취하했더라. 이럴 거 예상해 민사는 취하 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용석 변호사가 면회할 때 알려줬다. 다 취하하면 이 지사가 또 공격할 수도 있다기에. 강 변호사 짐작이 정확했다. 승소해서 결론만 알리고 싶었고 승소해서 손해배상금 받은 거 변호사 비용 뺀 남은 전액 미혼모 센터에 기부할 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찰서에서 이재명과 헤어진 이유를 솔직하게 말했다. 아무도 모르는 가족의 비밀을 듣고 소름돋아 헤어졌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부선은 또 글에서 “하늘이 아신다. 내가 증거다. 법정에서 보자”라고도 했다. 이어 “이재명은 옆풀떼기들 시키지 말고 날 직접 고소하기를 바란다”며 “이런 자가 고위 공직자 도지사라니 절망”이라고 적었다.

이를 두고 강용석 변호사의 무죄 석방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구속됐던 강용석 변호사는 최근 2심에서 무죄로 석방됐다. 강용석 변호사는 구속되기 전까지 김부선의 변호를 맡아 이 지사와의 재판 등을 담당했다.

한편 강용석은 18일 "임블리 임지현이 어린 나이에 누군가와 동거를 했다"며 "임지현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금전적으로 지원을 받기도 했다"면서 그걸로 인해 법정소송도 했다는 사실을 폭로하며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