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봄’ 수중 촬영 이청아·유도 선수 변신 홍종현, 열정 가득 현장 스틸 공개
‘다시, 봄’ 수중 촬영 이청아·유도 선수 변신 홍종현, 열정 가득 현장 스틸 공개
  • 승인 2019.04.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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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리와인드 무비 ‘다시, 봄’이 이청아와 홍종현의 열정 넘치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무비 ‘다시, 봄’(감독 정용주)이 배우 이청아와 홍종현의 열정 넘치는 현장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영화의 메시지와 꼭 맞는 감성 연기를 선보인 두 배우의 지난 여름은 계절보다도 더 뜨거웠던 현장으로 이를 지켜보는 예비 관객들의 티켓팅을 서두르게 만들기 충분하다. 

공개된 첫 번째 스틸은 딸을 잃고 특별한 시간여행을 시작하게 된 은조로 분한 이청아의 수중촬영 장면이다. 타이트하게 진행된 촬영 일정 중, 상당한 체력을 요하는 수중 촬영 진행은 배우는 물론 스태프까지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수온 조절은 물론 잠수부 배치, 다이빙 선수 출신의 대역까지 모든 것을 세팅 했지만, 어두컴컴한 물 속에서 홀로 체온 저하와 부력을 이겨내며 카메라 앵글에 맞춰 연기를 펼치는 것이 쉽지는 않은 환경이었다. 하지만 이청아는 물에 대한 두려움도 없이 수 차례의 테이크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은조의 간절한 희망을 담은 마지막 결심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두 번째는 은조의 단 하나뿐인 소중한 딸 예은(박소이 분)과 슛이 들어가기 전 함께하는 모습이다. 예은을 잃을지도 모르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맞춰 달려온 은조가 딸을 되찾는 신으로, 지난날의 후회와 절망이 모두 해소되는 장면이다. 중요한 감정 신을 앞두고 함께 음악을 들으며 준비하는 모습은, 실제 모녀 사이를 방불케 하는 특급 케미를 기대케 한다. 다음은 은조의 시간여행의 미스터리한 키를 쥔 호민(홍종현 분)과 은조의 만남 신을 두 배우와 정용주 감독이 함께 모니터링 하는 모습이다. 프로덕션 단계부터 촬영을 진행하는 순간까지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촬영에 임한 두 배우의 열정과 집중하는 모습이 뜨거웠던 현장을 예상하게 해 기대를 더한다. 

마지막은 국가대표 유도 유망주 호민의 운동 장면을 촬영하는 홍종현 배우의 모니터링 스틸이다. 유난히 더웠던 지난 여름, 그늘도 없는 운동장 한복판에서 실제 선수처럼 진행된 훈련 장면을 촬영하던 중에 드러난 홍종현의 터프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기대를 더한다. 촬영 전 기초 체력 단련은 물론, 촬영이 없는 날조차 운동을 쉬지 않아 실제 선수 같은 사이클을 유지했던 홍종현. 영화의 모든 촬영이 끝나자 그에게 유도를 가르쳤던 관장이 유도계로 입문을 권했다는 후문은 배우의 열의를 짐작하게 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이처럼 배우들의 열정의 현장 스틸을 공개한 영화 ‘다시, 봄’은 특별한 시간여행과 따뜻한 감성의 환상적인 시너지로 더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열정 넘치는 현장 스틸을 공개한 처음 만나는 타임 리와인드 무비 ‘다시,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스마일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