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실신 소식에 네티즌 “큰 병 아니길!”
김동진 실신 소식에 네티즌 “큰 병 아니길!”
  • 승인 2009.10.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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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선수 ⓒ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SSTV|이진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동진(27세, 제니트) 선수의 실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얼굴이 근심으로 가득 찼다.

오는 14일 세네갈과의 친선 경기를 위해 대표팀 선수들이 소집되면서 김동진 역시 8일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 입소했다. 취재진들과의 가벼운 인터뷰 도중 화장실에 간다고 일어선 김동진은 갑작스럽게 바닥에 쓰러졌으며 최주영 대표팀 의무팀장의 응급조치로 5분여 후에 정신을 차렸다.

소파에 앉아 잠시 안정을 취한 김동진은 신촌 연세세브란스 병원을 찾았으며 약 24시간 가량 소요되는 정밀진단을 받은 후 9일에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표팀의 박주영(24세, AS모나코) 선수는 “동진이 형이 빨리 완쾌돼 함께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허정무 감독 역시 걱정어린 얼굴로 “예전에도 이같은 경우가 있었다고 하는데 정밀진단을 통해 원인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출전 여부는 의무진의 설명을 들은 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아무 것도 아니겠죠? 심장이 벌렁거리네요”, “정말 걱정이네요 빨리 병원가서 정확한 진료를 받으시길”, “부디 이상이 없어야 할텐데” 등의 근심어린 반응과 함께 “빨리 쾌유하시길”, “아프지 마세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너무 아쉽다”, “큰 병 없이 대표팀에서 활약했으면 좋겠다”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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