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와맨에 TKO패 최홍만, 샤킬 오닐과 대결 '예고'
미노와맨에 TKO패 최홍만, 샤킬 오닐과 대결 '예고'
  • 승인 2009.10.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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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 최홍만 공식홈페이지

[SSTV|이진 기자] 최홍만(29세)이 지난 6일 일본 파이터 미노와맨에게 TKO패를 당한 가운데 최홍만이 조만간 미국프로농구 선수 샤킬 오닐(27세)과 대결할 가능성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7일(한국시간) 미국 격투기 매체 팬하우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홍만이 오닐의 도전을 받았들였다”고 전하며 “MMA룰로 맞붙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프로농구 NBA 시즌 개막을 앞둔 샤킬 오닐은 평소 격투기에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최근 “농구계를 은퇴하면 호세 칸세코를 이긴 최홍만과 MMA룰로 붙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하우스 측은 최홍만이 “기회가 생기면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다고 전하면서 “최홍만과 오닐의 대결은 흥행을 위한 최적의 대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6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아레나에서 열린 '드림 11' 슈퍼헐크 토너먼트 준결승전에 나선 최홍만은 자신보다 43cm작고 50kg 덜 나가는 미노와맨(175cm, 89kg)의 발목 꺾기 기술에 걸려 2라운드 시작 1분 27초 만에 TKO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최홍만은 2005년 K-1에 데뷔한 후 개인 통산 전적 14승 9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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