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에이미의 A군 부인…지인 폭로보니? "나 죽이라고 했다더라"
휘성, 에이미의 A군 부인…지인 폭로보니? "나 죽이라고 했다더라"
  • 승인 2019.04.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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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에이미의 A군'이라는 의혹에 대해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한 가운데 휘성 지인의 폭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3년 6월 14일 JTBC뉴스에서는 휘성의 지인이 휘성의 투약 모습을 직접 목격했고 입막음 협박까지 받았다는 인터뷰를 보도된 내용이 17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휘성의 지인은 “목격한 게 한 달에 몇 번인데 한 군데에서 본 것만 5~6번이다. 입막음시키려고 조폭 같은 사람들 섭외했더라. 날 죽여달라고 그랬다고 그러더라. 프로포폴 투약 사실을 외부에 알리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인도 비슷한 협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당시 휘성 측 변호인은 피의자 신분으로 군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은 인정했지만, 협박했다는 등의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휘성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6일 SNS에서 휘성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휘성은 단연코 그런 사실이 없으며, 만약 상대가 주장하는 대로 녹취록이 있다면 그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당시 군 검찰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고, 병원 치료 목적에 따라 의사 처방이 정상적으로 이뤄진 사실이 증명돼 혐의를 벗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이후 수면제 복용과 관련해서도 조사를 받았으나, 이 역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는 것 만으로도 당사자에게는 큰 고통이며, 이에 입장을 전하기까지 힘든 결정이었음을 말씀드린다. 지난 일로 인해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입장문이 늦어진 까닭에 대해 전했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과거 프로포폴, 졸피뎀 투약 과정에서 남자 연예인 A군과 함께했다는 내용의 폭로글을 게재했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A군이 휘성이라는 추측극이 올라온 가운데, 휘성은 이틀만에 입장문을 통해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에이미는 2008년 방송된 올리브TV ‘악녀일기’에 출연해 “자신과 휘성은 소울메이트 사이”라고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또한 에이미의 마약 투약 사실이 처음 적발됐던 2012년 당시 휘성이 군 복무 중이었다. 

휘성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여간 서울 강남과 종로에 위치한 피부과·신경정신과 등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육군본부 보통검찰부의 조사를 받았다. 2013년 당시 군 경찰은 “휘성은 허리디스크 등으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상적으로 투약이 이뤄진 점이 인정됐다”며 휘성에 혐의없음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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