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오른 미모' 서유리, 성형설 직접 부인…안병증 뭐길래? "저는 여전한 셀기꾼"
'물 오른 미모' 서유리, 성형설 직접 부인…안병증 뭐길래? "저는 여전한 셀기꾼"
  • 승인 2019.04.17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송인 서유리가 안병증 투병을 고백하며 성형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월 13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앞서 불거진 성형 의혹과 관련해 장문의 해명글을 올렸다.

이날 서유리는 "안녕하세요~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어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 의혹을 드린게 아닌가 생각이 되어요. 카메라 짱ㅋㅋㅋ"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서유리는 "결론은 성형 안 했구요. 예전의 눈을 되찾았고, 저는 여전한 셀기꾼이며, 다이어트는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좋은 소식으로 만나뵙길 고대해요!"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순한 미모가 돋보이는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확연히 달리진 외모를 본 네티즌들은 서유리의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서유리는 2016년 갑상선 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그레이브스병인 일명 안병증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다음은 서유리가 안병증 완치를 알리며 성형설을 부인한 SNS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 했어요.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의혹을 드린게 아닌가 생각이 되어요. 카메라 짱

결론은 성형 안 했구요. 예전의 눈을 되찾았고, 저는 여전한 셀기꾼이며, 다이어트는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좋은 소식으로 만나뵙길 고대해요!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