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녀골퍼 수이샹은 누구? 뛰어난 용모…"한국 팬들에 감명 받았다"
中 미녀골퍼 수이샹은 누구? 뛰어난 용모…"한국 팬들에 감명 받았다"
  • 승인 2019.04.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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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미녀골퍼 수이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이샹은 지난 2018년 11월 열린 'KLPGA 2019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을 통해 KLPGA 투어에 입성했다. 최종합계 3오버파 291타(73-72-74-72)를 기록, 시드순위 45위다. 

수이샹은 “이번 2019시즌은 나에게 있어 큰 도전이다"며 "하루 빨리 KLPGA 투어 속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경쟁 체제에 적응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목표는 매 라운드에서 성장하고, 매 대회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하는 것"이라며 "좋은 순위로 시즌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수이샹은 '본인의 매력을 한국 골프팬에게 소개해달라'는 질문에 "필드에서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플레이하는 모습 때문에 좋아해 주신 거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작년에 한국에서 플레이할 때 응원해주시는 갤러리 분들이 많아 매우 감명을 받았다"며 "올 시즌에도 더 밝은 모습으로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했다. 

한편 수이샹은 2015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2014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을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비췄다. 이후 5번의 KLPGA 정규대회에 출전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