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이’, ‘가오갤’ 제작진이 선보이는 최초의 슈퍼히어로 호러…5월 23일 개봉 확정 
‘더 보이’, ‘가오갤’ 제작진이 선보이는 최초의 슈퍼히어로 호러…5월 23일 개봉 확정 
  • 승인 2019.04.17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이 선보이는 최초의 슈퍼히어로 호러 ‘더 보이’가 5월 2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로튼 토마토, IMDB, 스크린랜트, 롤링스톤 등 해외 유수 매체들이 선정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호러 영화 ‘더 보이’(감독 데이비드 야로베스키)가 5월 2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역대급 호러 캐릭터 탄생을 알리는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보이’는 다른 세계에서 온 특별한 힘을 가진 소년 ‘브랜든’이 사악한 존재로 자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SF 호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이 선보이는 SF 호러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영화 ‘더 보이’. 영웅의 기원을 섬뜩하게 비튼 ‘최초의 슈퍼히어로 호러’로 히어로 장르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봤을 이야기가 드디어 스크린으로 펼쳐진다는 소식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렇듯 설정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더 보이’는 다른 세계에서 온 소년 브랜든(잭슨 A. 던 분)을 중심으로, 특별한 힘을 가진 주인공이 인류의 축복이 아닌 재앙으로 뒤바뀌는 소름 끼치는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절대적인 능력을 지닌 역대급 호러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을 끔찍한 공포의 세계로 초대할 것이다.

공개된 ‘더 보이’의 티저 포스터 역시 이제껏 본 적 없는 강력한 호러 캐릭터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핏빛 배경 속 붉은색의 복면과 망토를 두른 채 공중에 떠있는 브랜든의 섬뜩한 비주얼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망토에서 떨어지고 있는 핏방울은 물론 새빨간 빛을 쏘는 눈으로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풍기는 브랜든의 모습은 당장이라도 화면을 뚫고 나올 것 같은 두려움마저 안겨준다. 여기에 “다른 세계에서 온 소년, 축복인가 재앙인가”라는 카피는 영웅의 기원을 비틀어 공포물로 발전시킨 ‘더 보이’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며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이 선보이는 최초의 슈퍼히어로 호러 영화 ‘더 보이’는 오는 5월 23일 국내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소니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