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연예계 인맥왕이었던 과거 절친들은? "휘성·이병헌과 친해"
에이미, 연예계 인맥왕이었던 과거 절친들은? "휘성·이병헌과 친해"
  • 승인 2019.04.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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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가 과거 절친이라고 밝혔던 남자 연예인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8년 케이블채널 올’리브(O’live)에서 방송된 '악녀일기3'의 에이미는 가수 휘성, 김건모와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며 출연 초부터 주목을 받았던 것에 이어 이번에는 한류스타 이병헌과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이병헌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놈놈놈(원제: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 VIP 시사회에 초대된 에이미는 '악녀일기3' 촬영카메라를 대동하는 간 큰 면모를 과시했다. 김태희,고소영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만 초대된다는 VIP 시사회에 두 악녀들은 탑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어떤 인연으로 초대됐냐”는 '악녀일기3' 제작진 질문에 에이미는 “당연히 (이)병헌 오빠를 보기 위해 왔다” 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이병헌과는 정확히 어떤 사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친오빠 같은 사람”이라며 그 친분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그러나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악플에 시달려온 에이미는 “이 말 때문에 또 악플이 달리는 것 아니냐”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앞서 에이미는 한 방송에서 “휘성과 나는 소울메이트 사이다. 평소 힘든 일이 있으면 통화하면서 서로의 고민은 함께 나눈다”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에이미는 신화 이민우와 공개열애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에이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