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이기우 결혼설, 러브스토리보니? "드라마처럼…"
이청아 이기우 결혼설, 러브스토리보니? "드라마처럼…"
  • 승인 2019.04.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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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이기우 커플의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나이 36세인 이청아는 지난 2013년부터 배우 이기우와 공개연애 중이다. 이기우는 올해 나이 39세로 두 사람은 3살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이기우는 “이청아를 먼저 꼬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석은 “연애 중임을 밝히지 않았을 때 이청아가 스키를 타다가 넘어졌다. 그걸 이기우에게 알려주자 드라마처럼 달려가서 이청아를 둘러업더라”며 두 사람의 일화를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이기우는 “스키팀에 들어오라고 내가 (이청아를) 꼬셨다. 여배우가 다치면 위험하고 (내가 그에 따른) 책임감이 있어야 하니까 (그렇게 행동한 것)”이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전했다.

 

두 사람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연인을 언급하며 달달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결혼설도 모락모락 피어나는 상황.

하지만 16일 이청아는 "아직 일이 좋다"며 결혼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최근 ‘아모르파티’에 등장한 이청아 아버지는 “예전엔 부모가 결혼시켰지만 지금은 아니다. 주제넘게 나의 고정화된 사고만으로 ‘너는 왜 결혼 안하니’라고 물어선 안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청아는 “아버지가 정말 안물어보신다. ‘네 인상은 네 거야’라고 하신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