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男연예인은 누구? '군 제대 후 현재까지 활발한 방송 활동'
에이미, 男연예인은 누구? '군 제대 후 현재까지 활발한 방송 활동'
  • 승인 2019.04.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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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과거 자신이 숨겨왔던 지인에 대해 폭로하며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이미는 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년 전의 사건을 언급했다.

7년 전 프로포폴, 6년 전 졸피뎀 투약으로 추방까지 당한 에이미는 당시 친했던 남자연예인과 함게 마약을 투약했다고 밝혀 이목이 쏠렸다.

갑작스런 에이미의 폭로에 누리꾼들 또한 충격을 받았다. 또한 그의 글에 드러난 증거들을 바탕으로 누리꾼들은 남자 연예인이 누구인지 추적에 나섰다. 

에이미가 해당 연예인에 대해 2차 폭로를 할 지는 아직 미지수다. 2012년~2014년 사이 군 생활을 했으며, 제대 후 현재도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을 것으로 유추되고 있다.

그가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밝히게 된 이유는 소중한 절친의 민낯을 알게 되 버린 현재 크게 밀려오는 배신감 때문이라고. 현재까지도 벌을 받고 있는 자신과 달리 남자 연예인인 그는 군제대 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에이미의 나이는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로 해당 남자 연예인 또한 비슷한 나이대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최근 버닝썬 게이트 이후 황하나, 로버트 할리 등 유명인들의 마약 혐의가 속속히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에이미의 폭로로 인해 또 한 번 프로포폴 후폭풍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