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정슬기 이어 김현지도 전속계약
'슈퍼스타K' 정슬기 이어 김현지도 전속계약
  • 승인 2009.10.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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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정슬기 ⓒ 엠넷&SSTV

[SSTV | 박정민 기자]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에서 제2호 가수가 탄생했다.

1일 '슈퍼스타K' 본선 진출을 코 앞에 두고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던 김현지(26)가 한 소속사와 파격적인 조건으로 전속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는 이날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현지의 가능성을 보고 여러 소속사가 러브콜을 보냈다. 최근 한 기획사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억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김현지는 대전지역 오디션 응시자로 작고 왜소한 체격에 짧은 스포츠머리로 소년같은 인상을 지니고 있다. 소극적인 모습과 달리 노래를 부르는 순간 숨겨진 가창력을 발산해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그녀의 불우했던 가정사가 드러나면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았고, 본선에서 아쉽게 탈락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구명운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이달초 시각장애인 김국환이 속한 '여인천하'팀의 정슬기가 조PD의 소속사인 브랜뉴 스타덤과 전속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브랜뉴 스타덤 측은 "지금 당장 데뷔하기에 가창력과 녹음 테크닉 등 미숙한 부분이 있지만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고 노래에 대한 열정이 크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전문 트레이닝을 받는다면 이수영의 계보를 잇는 발라드 여왕으로 성장 가능하다고 판단해 전속 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엠넷미디어 측은 "이미 계약한 정슬기 외에도 여러 친구들이 유명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조만간 또 좋은 소식을 알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들이 가수 데뷔 후에도 많은 애정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는 현재 조문근, 길학미, 서인국 등 3명만이 남은 상태다. 이들은 오는 2일 밤 11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아트홀에서 본선 5번째 무대를 갖는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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