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칠두씨, 학생 못지 않은 일과…아침부터 옷 고르고 수업갈 준비 '눈길'
'인간극장' 칠두씨, 학생 못지 않은 일과…아침부터 옷 고르고 수업갈 준비 '눈길'
  • 승인 2019.04.1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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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발 모델 칠두씨의 학생 못지 않은 일과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칠두 씨의 봄날'에서 칠두 씨가 아내 마중에 나섰다.

이날 칠두씨는 식당일을 다니는 아내를 마중나갔다. 지하철역에 서서 한참을 기다렸지만 아내가 오지 않자 전화를 걸었다. 이제야 지하철을 탄다는 말에 "잘 와봐"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전화를 끊은 뒤 그는 "아내 마중을 안 나와도 되는데 사람 습관이라는게 있잖아. 나오다가 안 나오면 그래. 아내가 허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사 시작할때 아내는 사람 눈도 못 마주쳤다. 그럼 사람을 데리고 34년을 살았다"고 회상했다.

이야기를 끝내자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들어오는 아내의 모습이 보였다. 감자탕과 겉절이 재료를 들고 아내는 함박웃음을 띄며 돌아왔다. 남편은 집에 돌아온 후 "오늘 화이트데이라며"라며 자신이 사온 주전부리를 꺼내 아내와 함께 먹었다. 아내는 "내년에는 어떤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했고 남편은 "멋지게 해줄거다. 꽃장식을 해줄게. 당신 꽃 좋아하잖아"라고 아내를 다독였다.

다음 날, 칠두 씨는 모델 수업을 위해 아침부터 옷을 고르고 외출 준비를 했다. 그는 "아들 옷이 좀 있다. 아들이 입다가 안 입으면 가져다 입고 동묘에서도 사 입는다. 이 옷은 결혼할때 입은 옷. 결혼식 예복"이라며 예전 옷까지 다 꺼내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사진= KBS1 '인간극장-칠두 씨의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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