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백야행' 손예진-고수 파격 베드신 예고 '화제'
[VOD] '백야행' 손예진-고수 파격 베드신 예고 '화제'
  • 승인 2009.09.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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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야행' 포스터 ⓒ 시네마서비스

[SSTV | 박정민 기자] 영화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이하 백야행)의 배우 손예진과 고수의 베드신이 공개돼 화제다.

28일 영화 '백야행'의 티저포스터와 티저예고편이 공개됐다. '백야행'은 14년 전 발생한 살인 사건으로 서로의 존재가 상처일 수 밖에 없는 살인용의자의 딸인 한 여자와 피살자의 아들인 한 남자의 운명적인 관계를 그린 작품.

티저포스터는 빛과 어둠을 테마로, 손예진이 순백의 빛을 형상화했고 고수가 어두운 그림자를 대변했다. 흑백의 명암 대비와 두 배우의 정적이면서 절제된 감성, 눈빛으로 충격을 던져준다.

또한 "그날 이후 14년의 기다림과 슬픈 살인이 시작된다"라는 보라색으로 쓰인 카피가 눈길을 끄는가 하면 주연 배우 한석규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포스터는 극중 이동수(한석규 분)의 눈에만 보이는 두 인물을 이미지화한 것으로, 세상 속에서 나란히 걷지 못하는 불운한 두 남녀의 운명을 암시하며 강렬하고 새로운 느낌을 줄 것"라고 설명했다.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살인 사건 이후 어둠 속으로 숨어버린 요한(고수 분)을 뒤쫓는 형사 동수(한석규 분)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1분 남짓한 짧은 영상에는 한석규의 목소리와 함께 의문 가득한 살인 사건들, 그 중심에 존재하는 듯한 미호(손예진 분)와 주위 인물들의 관계가 드러나 있다. 특히 고수와 손예진의 베드신이 짤막하게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백야행'은 일본의 유명 스릴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드라마 '연애시대'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으로 필력을 인정받은 박연선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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