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풍성했던 '슈퍼스타K', 본선 4번째 탈락자는?
볼거리 풍성했던 '슈퍼스타K', 본선 4번째 탈락자는?
  • 승인 2009.09.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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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인국, 길학미, 박태진, 조문근 ⓒ Mnet

[SSTV|이진 기자] 조문근, 서인국, 길학미, 박태진 TOP 4인을 남겨둔 본선 4번째 '슈퍼스타K'에서 박태진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25일 밤 11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홀에서 방송인 김성주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 4번째 무대는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인 이승철의 명곡을 리메이크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었다.

조문근은 가장 뮤지션 다운 무대 매너를 과시하며 '희야'를 악기 '젬베'에 맞춰 락 스타일로 리메이크해 큰 박수를 받았다. 길학미는 '소녀시대'를 특유의 카리스마로 재탄생 시켰으며 지난 일주일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인기 급 상승중인 서인국은 이승철의 '오직 너뿐인 나를'을 열창했다.

매번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낮은 점수로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생방송 실시간 투표를 통해 탈락을 면해왔던 박태진은 이승철의 '안녕아리고 말하지마'를 경쾌한 곡으로 리메이크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반전을 꾀하지 못한 박태진은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의 낮은 점수 때문에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은 오디션 예선 과정에서 화제가 됐던 팀들의 특별 공연이 이어져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었던 공연은 이효리를 울려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던 시각 장애인 김국환, 슈퍼스타 K 1호 가수가 된 정슬기, 버블 시스터즈 강진아 등이 속해있는 '여인천하'팀. 이들은 환상 호흡을 과시하며 에이트와 함께 '심장이 없어'를 열창했다.

또한 락 그룹 노브레인으로부터 의상과 신발을 협찬 받아 가수 소찬휘와 한 무대에 선 락통령 고준규는 이날도 대중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특유의 매력적인 무대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슈퍼 틴에이저' 강차람, 우은미, 정은우의 발랄한 공연과 구슬기의 슈퍼 시상식도 화제를 모았다. 구슬기는 '슈퍼스타 K- 핫 이슈'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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