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배정남X센누이들, 두바이 사막 도착해 레이싱+샌드보드까지 '눈길'
'미운우리새끼' 배정남X센누이들, 두바이 사막 도착해 레이싱+샌드보드까지 '눈길'
  • 승인 2019.04.1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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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과 센누이들이 사막으로 떠났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정남과 센누이들이 본격 사막투어를 떠났다.

차를 타고 아라비아 사막으로 이동 중에 누나들은 "그런데 거기 화장실이 있냐"고 물었다. 배정남은 "온 사막이 화장실"이라며 "화장실 갔다가 잘 묻으면 된다"고 쿨하게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막 입구에 도착한 뒤 사막 모래를 달리기 위해 타이어에 바람을 빼기 시작했다. 배정남은 사막에 한번 다녀온 적이 있어 사막 허세를 부리며 아는 지식을 전부 쏟아냈다. 디자이너 누이들과 배정남은 사막에 어울리는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했고 배정남은 사막에 어울리는 전통의상까지 갖춰입었다.

이후 사막에 레이싱이 펼쳐졌다. 사막 모래 위를 가파르게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누나들은 비명을 지르며 즐거워했다. 배정남은 "오줌 쌀 것 같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막 위를 차가 계속 왔다갔다 누비며 롤러코스터 못지 않은 스피드가 계속됐다. 또한 사막 한가운데 언덕에 멈춘뒤 샌드 보드를 타는가하면 노을을 바라보며 한참동안 앉아서 낭만을 즐기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