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1호선 지하철 운행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2일 오전 8시경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열차 고장으로 계양방면 열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출근길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천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8시경 열차 고장으로 인해 운행이 잠시 중단됐으나 신속히 복구했다"며 "8시 15분부터 운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열차 운행이 재개된 뒤에도 열차가 한동안 가다서다를 반복했다.

이날 계양역으로 향하는 인천 지하철 1호선은 원인재역 상선에서 고장으로 멈췄다.

인천도시철도공사는 열차 내부의 동력장치에 이상이 생겨 멈춘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열차 지연운행의 원인을 알아보고 있으며 현재 SNS 내에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착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인천1호선 지하철 계양행 고장인데 왜 국제업무지구행도 안오냐" "인천 1호선 고장나서 학교 지각이야" "인천지하철 1호선 왜이랴?연착...사람바글..." 등의 글을 남기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