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묘지’ 오늘 개봉, 숨이 멎는 짜릿한 공포…세대별 관람 포인트 공개
‘공포의 묘지’ 오늘 개봉, 숨이 멎는 짜릿한 공포…세대별 관람 포인트 공개
  • 승인 2019.04.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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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샤이닝’ 등을 통해 전 세계 호러 팬들을 열광시킨 공포 스릴러의 대가 스티븐 킹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공포의 묘지’가 오늘 개봉한 가운데, 세대별 관람포인트를 공개했다.

#10대,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짜릿한 공포의 향연!

‘곤지암’, ‘어스’에 이어 학업 스트레스 날려주는 또 하나의 숨멎주의 공포 탄생!

‘공포의 묘지’는 사고로 목숨을 잃은 딸이 죽은 것이 살아 돌아오는 애완동물 공동묘지에 묻힌 뒤, 살아 돌아와 가족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면서 벌어지는 가장 원초적 공포를 다룬 이야기이다. ‘공포의 묘지’는 음산함을 간직한 숲 속의 묘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부터, 죽음에서 돌아온 고양이 ‘처치’와 큰 딸 ‘엘리 크리드’의 섬뜩한 존재감, 인물들 각자의 트라우마가 만들어낸 소름 끼치는 환상까지 영화 내내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장면들로 가득해 공포영화를 선호하는 10대 관객들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할 오감만족 공포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20대, 스티븐 킹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명품 배우들의 역대급 열연!

올 봄, 절대 놓쳐선 안될 완성도 높은 공포영화로 20대 관객 취향 저격!

영화 ‘공포의 묘지’는 무서운 장면들의 소름 돋는 연출뿐만 아니라 스티븐 킹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역대급 열연까지 모두 갖춰 완성도 높은 공포영화를 찾는 20대 관객들의 기대도 완벽히 충족시킨다. 원작자 자신도 “출간되기에는 너무 무서운 작품”이라며 3년 동안 출판하지 않고 서랍에 숨겨 놓았던 일화로 유명한 스티븐 킹의 공포 소설 ‘애완동물 공동묘지’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공포의 묘지’는, 영화를 본 스티븐 킹이 “끝내주게 좋다! 아주 대단한 작품이다. 어른들을 위한 판타지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을 만큼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영상으로 완벽히 구현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퍼스트맨’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제이슨 클락이 주인공 ‘루이스 크리드’ 역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강렬한 감정연기부터 공포에 잠식되는 캐릭터까지 완벽 소화해 관객들을 완벽히 몰입시키며, 제23회 미국 배우조합상 남자연기상 수상에 빛나는 존 리스고와 천재적인 연기력의 아역배우 주테 로랑스 등이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더해 ‘공포의 묘지’를 절대 놓쳐선 안 될 완성도 높은 공포영화로 완성시켰다.

#3040세대, 가장 사랑하는 내 가족이 공포의 대상으로 돌아온다면?

공감 자극하는 강렬한 드라마 속에 깊이 있는 메시지까지! 가족 관람도 강력 추천!

사랑하는 가족을 불의의 사고로 잃고, 이를 되돌리기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는 ‘공포의 묘지’ 속 강렬한 드라마는 영화를 관람하는 3040세대 관객들의 공감 세포를 자극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서 한적한 마을로 이주해 평온하고 단란한 삶을 꿈꾸던 가장 크리드에게 찾아온 비극과 죄책감에 빠진 그의 돌이킬 수 없는 선택, 그리고 어딘가 다른 모습으로 살아 돌아온 자신의 딸에게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은 3040세대의 관객으로 하여금 영화가 끝난 후 극장을 나서면서도 곰곰이 생각할 거리들을 안겨준다. 뿐만 아니라 어릴적 트라우마가 되살아나며 공포에 떨면서도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엄마 ‘레이첼 크리드’의 모습까지 담아내, 가족들과 함께 보면 좋은 공포영화로서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증폭시킨다.

‘공포의 묘지’는 영화가 공개된 직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한 데 이어 국내외 언론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북미 개봉 직후 첫 주 박스오피스 2,500만불을 달성하며 제작비를 전액 회수하고, 스티븐 킹 원작 영화 중 ‘그것’에 이어 역대 2위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