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첫 트로피 거머쥔 골프계 얼짱 최나연
LPGA 첫 트로피 거머쥔 골프계 얼짱 최나연
  • 승인 2009.09.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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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선수 (사진출처 미니홈피)

[SSTV | 최수은 기자] 골프계의 얼짱 최나연이 LPGA 투어 55번째 대회 출전 만에 첫 승을 기록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토리파인스 남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삼성월드챔피언쉽 경기에서 최나연 선수가 접전 끝에 우승을 거두었다.

이날 경기는 최나연, 신지애 선수와 미야자토 선수의 치열한 한-일간의 대립으로 우승의 의미는 더욱 컸다.

특히 마지막 4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선 최나연은 우승을 예상했으나, 최나연-신지애 조 앞에서 경기한 미야자토 선수가 7번홀부터 16번홀까지 따라붙은 결과 1타 역전하면서 분위기가 고조됐다.

그러나 18번 홀에서 시도한 세컨 샷이 물속에 빠져 결국 15언더파로 경기를 종료했으며 최나연은 16언더파 272타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생애 첫 LPGA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쥔 된 최나연은 우승상금 25만 달러를 받았다. 한편 최나연과 함께 챔피언조에서 경기한 신지애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해 단독 3위를 차지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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