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LPGA 생애 첫 우승
최나연, LPGA 생애 첫 우승
  • 승인 2009.09.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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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 미니홈피

[SSTV | 김태룡 기자] '얼짱 골퍼' 최나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트로피를 거머줬다.

최나연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남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08년 정식 데뷔한 최나연은 그간 SBS오픈과 코로나챔피언십 3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는 아픔을 겪은 최나연은 LPGA 데뷔 2년 만에 정상자리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린 것.

최나연은 대회 나흘째 4라운드에서 보기를 4개나 범하며 고전했지만,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우승했다.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는 한때 단독 선두까지 치고 나갔지만, 마지막 홀 보기로 무너지며 최나연의 역전을 허용했다.

한편, 신지애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김송희는 2언더파 286타 공동 8위를 기록했다. 김인경은 6오버파 294타로 19위, 지은희는 10오버파 298타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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