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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모나코 ⓒ 공식 홈페이지 | ||
[SSTV | 김태룡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의 박주영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박주영은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 스타드 뤼 레이 경기장에서 열린 2009-2010 프랑스 1부리그 6라운드 OGC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해내며 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박주영은 팀이 2대1로 앞서던 후반 25분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받은 알론소가 헤딩으로 가볍게 밀어넣으며 세번째 골을 뽑아냈다.
지난 14일 파리 생제르망전에서 시즌 첫 골을 성공한데 이어 20일 두 번째 도움을 기록한 박주영은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또한 박주영은 지난 8월 9일 툴루즈전에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한데 이어 두 번째 도움을 기록, 시즌 기록 5경기 출전에 1골2도움을 달성했다.
앞서 전반 42분 2대0으로 앞서던 모나코는 OGC니스의 레미에게 헤딩슛을 허용하며 한 점을 내줬지만 박주영의 도움에 힘입은 쐐기골로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니스를 3대1로 제압한 모나코는 1승을 추가, 리그전적 4승2패 승점 12점을 나타내며 리그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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