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괴물 ⓒ 데일리메일/텔레메트로

[SSTV | 박정민 기자] 제2의 몬탁괴물이 남미 파나마의 작은 마을 호숫가에서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몬탁 괴물과는 색깔과 입 부분이 많이 다른 것 같다”는 반응과 함께 “왜 자꾸 괴물이 나타날까”, “괴물보다는 변종 생물체같다”, “외계인들이 대거 나타나는 것 아닐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파나마 현지 언론 텔레메트로의 보도를 인용해 남미 파나마의 북쪽 마을 세로 아즐에서 괴상망측한 생명체가 발견됐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몬탁 괴물을 연상케하는 이 기괴한 생명체는 마을에서 놀고있던 아이들에 의해 발견됐으며 아이들은 너무 놀란 나머지 나뭇가지와 돌 등을 집어던졌다.

이후 이 생명체는 죽었고 아이들은 사진으로 기록하기 위해 다시 호숫가로 돌아왔다. 아이들이 찍은 사진 속 이 괴물은 머리카락이 없고 가죽같은 피부와 볼록한 배를 가지고 있다. 영국 언론은 마치 '골룸'과 같다고 전했다.

한편, 파나마 현지인들은 '파나마 괴물'을 보고 “털이 빠진 '나무늘보' 같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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