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콘서트에서 공개된 영상의 일부 ⓒ SSTV

[SSTV｜이새롬 기자] 최근 가수로 데뷔, ‘콜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허경영(59) 민주공화당 총재가 18일 저녁 서울 홍익대학교 근처 한 클럽에서 첫 콘서트 ‘허경영의 Right now!’를 개최했다.

개그맨 김대범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는 신인 힙합그룹 써니사이드 (Master Chang, MJ)를 비롯해 여러 인디밴드들과 허 총재를 패러디한 ‘허경이 형’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안윤상이 게스트로 참석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허총재는 콘서트의 마지막 순서로 등장해 히트곡 ‘콜미’와 신곡 ‘허본좌 허경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허총재는 이날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을 용산참사 유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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