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민혜연 결혼, 오작교는 김현욱 아나운서? "의사계 김태희"
주진모 민혜연 결혼, 오작교는 김현욱 아나운서? "의사계 김태희"
  • 승인 2019.04.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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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민혜연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오작교가 김현욱 아나운서로 드러난 사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9일 한 매체는 주진모가 오는 6월 제주도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민혜연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 관계자는 9일 “주진모, 민혜연 씨가 결혼 예정인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6월 결혼 예정 보도에 대해서는 “현재 주진모가 드라마 촬영 중이라 드라마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시기나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주진모와 의사 민혜연 씨 커플의 비화를 밝혔다. 

이날 전파를 탄 '의사계 김태희'로 불리는 민혜연 씨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주진모와 10살 차이다. 현재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클리닉에서 체형 교정 시술, 고도비만 체중감량 전문의로 근무하고 있다.

주진모와 민혜연 씨를 이어준 사람은 바로 김현욱 아나운서. 오랫동안 솔로였던 주진모가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라며 소개시켜준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을 진행 중인 김현욱은 프로그램에 민혜연 부원장이 출연하자 주진모를 떠올렸다.

소개팅을 부담스러워할 두 사람을 고려해 김현욱은 주진모와 민혜연이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자신의 아내와 함께 나가 동반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