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 제니 커버댄스 완벽소화…박찬민 아나운서 "사실 반소녀가장"
박민하, 제니 커버댄스 완벽소화…박찬민 아나운서 "사실 반소녀가장"
  • 승인 2019.04.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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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가 폭풍 성장한 근황으로 화제인 가운데 아버지인 박찬민 아나운서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역배우 박민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니 '솔로' 커버 댄스 업데이트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하는 벨벳 소재의 의상을 착용한 채 제니의 '솔로'(SOLO) 커버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뛰어난 춤 실력뿐만 아니라 한층 성숙해진 외모로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2007년생으로 올해 중학생이 된 박민하는 2011년 MBC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한 아역배우다. 박찬민 SBS 아나운서의 딸로, '꾸러기 탐구생활', '둥지탈출3', '애들생각'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찬민 아나운서는 과거 한 방송에서 "민하가 사실 반소녀가장이다. 생활비 분담을 6대4 정도로 하는데 민하가 6을 감당한다"며 "첫째 딸이 테니스를 하는데 민하가 없었다면 어떻게 가르쳤을까 싶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박민하의 두 언니인 박민진, 박민서는 동생의 인기에 대해 "섭섭하지 않다. 민하가 잘 돼야 내가 테니스를 계속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찬민 아나운서는 또 다른 방송에서도 "민하는 개인사업자로 분류된다. 자기가 보험료를 다 내고 피부양자 자격도 상실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박민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