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몬탁' 파나마괴물 출현…네티즌 “왜 항상 죽어있나”
'제2의 몬탁' 파나마괴물 출현…네티즌 “왜 항상 죽어있나”
  • 승인 2009.09.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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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에서 발견된 '파나마 괴물' ⓒ 유튜브 영상켑쳐

[SSTV|이진 기자] 남미 파나마에서 괴생물체가 발견됐다. 외신들은 영화 '반지의 제왕'의 '골룸'을 떠올리며 “골룸을 닮은 괴물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외신은 파나마 텔레메트로 통신을 인용해 “지난 12일 파나마의 작은 시골 마을 세로아슬의 한 호수가에서 괴물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약 1.5m 크기의 이 괴물이 굴 속에서 기어나왔고 주변에서 놀고있던 아이들이 괴물을 보자마자 돌과 나뭇가지를 집어던졌다고 한다. 괴물을 돌에 맞아 죽었고 겁에 질린 아이들이 그 괴물을 물에 던졌다는 것. 아이들의 부모들은 다음날 인근 호숫가에서 괴물의 사체를 발견했다고 한다.

파나마에서 발견된 '파나마 괴물'에 네티즌들은 몬탁 괴물을 떠올리며 두 괴물을 비교·대조했으며 정체 불명의 괴생물체가 최근들어 발견되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몬탁 괴물인 줄 알았다”, “몬탁 괴물과 같은 종 아냐?”, “몬탁 괴물과는 색깔과 입 부분이 많이 다른 것 같다”는 반응과 함께 “왜 자꾸 괴물이 나타날까”, “괴물보다는 변종 생물체같다”, “외계인들이 대거 나타나는 것 아닐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아이들이 죽였다는 게 말이 안된다. 상식적으로 모두 도망가느라 바빴을 것”, “애들이 던진 돌에 죽을 수 있다니 거짓말 같다”, “죽였다고 해도 굳이 물가에 버릴 애들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늘 죽은 채로 발견되니 보도 내용을 믿을 수 있어야지”, “사진 말고 동영상으로 촬영된 괴물은 본 적이 없다”며 보도 자체를 의심했다.

한편, 파나마 현지인들은 '파나마 괴물'을 보고 “털이 빠진 '나무늘보' 같다”고 추측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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