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첸이 첫 솔로 앨범으로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8일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소 첸의 첫 솔로앨범 ‘사월, 그리고 꽃(April, and a flower)’이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히며 그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4월 1일 발매된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은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등 주요 음반 차트에서 주간 1위에 올라, 솔로 가수 첸의 막강 파워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첸은 지난 주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감성을 자극하는 역대급 봄 연가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탁월한 가창력과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고퀄리티 라이브로 ‘특급 발라더’ 면모를 실감케 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를 비롯해 다양한 매력의 발라드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공개되자마자 국내외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또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33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첸은 오는 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