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YF소타나, 젊고 세련된 스타일로 '매력만점'
[SS포토] YF소타나, 젊고 세련된 스타일로 '매력만점'
  • 승인 2009.09.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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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소나타 ⓒ 현대 자동차

[SSTV|이진 기자] 신형 소나타 'YF소나타'가 아름다운 모델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초구 한강시민공원에 위치한 선상카페 마리나 제페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양승석 현대차 글로벌 영업본부장 및 임직원과 기자단 2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소나타 'YF소나타'의 발표회를 가졌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이날 보도 발표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신형 소나타는 글로벌 명품 중형자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존의 NF소나타에 비해 전장과 전폭을 늘린 'YF소나타'는 전고를 낮춰 고급 승용차의 안정성을 갖췄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쿠페 형식을 도입한 스타일로 세련되면서도 날렵한 외관을 자랑하고 있는 것. 국내 승용차 중에서는 최초로 3단 파노라마 선루프를 적용했고 사이드 미러는 상하로 접히도록 설계됐다.

또한 'YF소나타'는 종전 4단 자동변속기와 달리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고 모든 차종에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기본적으로 채택했다. 'NF소나타'보다 10% 높아진 마력(165마력)을 자랑하면서도 연비로 리터당 12%가 높아져(12.8km)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외장칼라는 레밍턴 레드와 블루블랙, 에스프레소(브라운 칼라)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칼라를 대거 적용해 총 9가지 외장칼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옵션에 따라 1960만원에서 2820만원까지 판매된다.

한편, 현대차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등 전국 6대 도시의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동시 다발적인 신차 전시행사를 갖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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