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캔들' 신고은, 인형뽑기 하는 임윤호 찾아내 '황당함+기쁨' 동시에…'달달 키스'
'강남스캔들' 신고은, 인형뽑기 하는 임윤호 찾아내 '황당함+기쁨' 동시에…'달달 키스'
  • 승인 2019.04.0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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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은이 임윤호를 찾아 치료제 소식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일 드라마 '강남 스캔들'(윤류해 연출/박혜련 극본) 94회에서 은소유(신고은)가 최서준(임윤호)을 찾아냈다.

이날 은소유는 길거리에서 인형 뽑기에 열중하고 있는 최서준을 발견하고는 황당함과 행복을 감추지 못했다. 은소유는 최서준의 이름을 불렀고 두 사람이 애틋한 재회를 만끽했다. 두 사람은 바다를 거닐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은소유는 치료제에 대해 언급했고 최서준은 "치료를 시작한다고요? 정말 치료제를 구했대요?"라고 뛸듯이 기뻐했다.

두 사람은 숙소로 돌아온 뒤 와인을 마시며 행복한 연인으로 돌아갔다. 은소유는 "평생 내 곁에 있어달라"고 고백했고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한편 방윤태(원기준)는 최진복(임채무)의 DNA를 얻기 위해 그의 방에 숨어들었다가 진복과 미리(견미리)가 들어오자 옷장에 숨었다.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지켜보면서 계속 그 곳에 숨어 있었고 그들이 잠든 후에야 간신히 방을 뛰쳐나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사진= SBS '강남 스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