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손병호 교수가 전하는 확실한 유방 검사 방법 보니? "유럽이나 미국 여성들고 다른점은…"
'명의' 손병호 교수가 전하는 확실한 유방 검사 방법 보니? "유럽이나 미국 여성들고 다른점은…"
  • 승인 2019.04.0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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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교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EBS1 ‘명의’에는 손병호 교수가 출연해 조금 더 확실한 유방 검사 방법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손병호 교수는 “우리나라 여성들이 유럽이나 미국의 여성들과 다른 점이 우리나라 여성들의 유방이 좀 더 치밀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유선이 뭉쳐져 있으니까 사진을 찍으면 혹이 작을 때 사진에서 잘 구분하지 못할 수가 있어요”라며 “그러니까 사실 치밀한 유방을 가진 여성분들은 정기 검사할 때 초음파(검사)를 같이 하면 (결과가) 좀 더 정확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유방 초음파 검사는 양성 혹, 악성 혹, 물혹, 염증 등을 진단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미세석회화 병변은 초음파 검사로 확인하기 어려운 것으로 소개됐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E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