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신은정 부부 “아기 태명은 '판이'”, 태명 속 의미는?
박성웅-신은정 부부 “아기 태명은 '판이'”, 태명 속 의미는?
  • 승인 2009.09.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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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박성웅 ⓒ SSTV

[SSTV|이진 기자]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이어져 화제가 됐던 배우 박성웅-신은정 부부가 결혼 11개월 만에 2세 임신 소식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박성웅-신은정 부부는 현재 임신 5주째임을 밝히며 “내년 5월에 출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임신이 믿기지 않아 테스트만 3번을 했다는 신은정은 “그 순간 너무 행복했다. 나이가 많아 임신 압박을 많이 받았지만 마음을 편히 먹었다”며 “건전한 부부생활 덕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산부인과 동행 취재 장면에서 신은정은 “서로의 판박이로 태어날 것을 기대해 태명을 '판이'로 지었다”고 말하며 “아이가 크면서 느끼게 될 몸의 변화가 기다려 진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성웅은 미래에 태어날 아기에게 “10달 동안 건강히 자라 빨리 만나자”라며 영상편지를 보냈다.

박성웅은 또한 신은정을 처음 만났던 순간을 회상하며 “당시 김미경 선배가 우리드라마에서 제일 예쁜 배우라고 말해 기대를 많이 했는데 직접보니 제일 예쁜 것 같지는 않더라”고 농담했고 신은정 역시 박성웅의 첫인상에 대해 “건달 같았다”고 응수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성웅과 신은정은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각각 주무치와 달비 역으로 등장했으며 드라마 출연이 계기가 돼 지난해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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